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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알 할아버지와 함께 마을 배워요"

기사승인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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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동 어반스케칭 기획전…내달 4일까지 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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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이 (사)무위당사람들, 원주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조한알 할아버지와 함께 마을을 배워요' 어반스케칭 기획전시를 내달 4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당초 지난달 22일부터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이 휴관하면서 연기됐다. 

지난해 '생명순례전-봉산동 어반스케칭' 기획전시에 참여한 원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도 무위당(一粟子·조한알) 장일순 선생이 거주한 봉산동의 경관과 거리, 건축물 등을 현장에서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어반스케칭은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는 작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 개발에서 비켜난 봉산동의 역사를 남기고 기록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원주역사박물관 김정미 학예사는 "초등학생들의 지역사랑과 지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랑스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골목 곳곳을 현장그림으로 남겨 지역의 정취와 그 속의 삶을 기억할 기회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단체관람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지키면서 개별관람은 가능하다. ▷문의: 737-4378(원주역사박물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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