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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화 형성과 전개과정 한 눈에

기사승인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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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산, '한국미술의 산책 Ⅵ: 판화' 전시

   
▲ 하동철 작, 빛83-E5, 38.5×59.0㎝, 종이 위에 에칭, 1983, 뮤지엄산 소장,

현대판화 대표작가 18명 작품 60여 점 조명

▲ 박래현 작, 작품.A, 56×48㎝, 동판화 메조틴트 AP, 1972.

뮤지엄산(관장: 오광수)이 '한국미술의 산책Ⅵ: 판화' 전시를 개최했다. 서양화, 단색화, 조각, 산수화, 추상화에 이은 여섯 번째 소장품 기획전시로 뮤지엄산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형성과 전개 양상에 주목한 전시회다.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체계화하고, 판화가 지닌 고유한 특징과 가치를 소개, 국내 판화예술 활성화와 가능성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한국현대판화의 태동(1950년대), 판화의 정착(1960년대), 판화의 확산(1970년대), 그리고 판화의 도약(1980년대)까지 4개 시기로 구성, 한국현대판화사에 족적을 남긴 18명의 판화작품 60여 점을 소개한다.

특히 참여 작가 중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우향 박래현 작가의 작품은 별도 코너를 마련해 집중 조명한다.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미술가이자 김기창 화백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상코너를 통해 활동할 당시 작가의 모습과 다양한 스케치도 만나볼 수 있다.

오광수 뮤지엄산 관장은 "한국현대판화의 현재적 가치와 미래적 변용의 단초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뮤지엄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FDA 승인을 받은 인체 무해 소독제를 사용한 전신소독기(워킹클린스루)를 건물입구에 설치하는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730-9000(뮤지엄산)

◇'한국미술의 산책Ⅵ: 판화' 전시 참여작가: 김구림 김봉태 김상구 김태호 김형대 박래현 서승원 송번수 오윤 유강열 윤명로 이항성 장화진 정규 하동철 한묵 한운성 황규백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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