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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향 사진전 ‘내 삶의 수채화’

기사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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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신 어워드 초대작가전…윤재진 사진여행 갤러리

   
▲ 강일향 작, 제주 형제섬.
   
▲ 강일향 작, 제주 문섬.

꽃신 사진동호회가 마련한 다섯 번째 꽃신 어워드 초대작가 사진전이 오늘(19일)부터 태장동 원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윤재진 사진여행 갤러리에서 열린다.

다섯 번째 전시 작가는 강일향 씨로 2018년과 2019년 댄싱카니발 사진 촬영작가로 활동했다. 지난해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 ‘4인4미 개인사진전’을 시작으로 이번이 자신의 네 번째 개인전이다.

‘내 삶의 수채화(Water paint of my life)’를 테마로 내년 1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달 초 제주 포토스쿨에 참가해 촬영한 변화무쌍한 제주 바다의 파도와 새벽오름에서 바라 본 저녁노을 등 제주 곳곳의 풍광을 소개한다.

한편 ‘꽃신 어워드’는 꽃신사진동호회 회원 중 작품성을 인정받은 5명을 선발해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시스템이다. 선정된 5명에게는 1년간 사진전시회, 사진집, 사진작가 활동 등을 지원한다. ▷문의: 010-6248-4589(윤재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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