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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고고장구 원주지회, 전국실버국악경연 금상

기사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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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고고장구 원주지회(회장: 김달옥)가 지난달 26일 서도선소리산타령 보존회에서 주최한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차지했다. 아랑고고장구 원주지회는 도내 유일한 아랑고고장구팀으로 신나는 가요에 장구장단을 맞춰 연주하는 팀이다. 지난 2019년 창단해 재능기부공연, 골목카니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달옥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와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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