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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0 U리그' 1권역 8전승 1위

기사승인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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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판 뒷심 한라대도 권역 3위

   
▲ 2020 U리그 1권역에서 8연승으로 1위를 차지한 상지대 축구부.

상지대학교가 2020 대학축구 U리그 1권역에서 파죽의 8연승을 구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까지 4위였던 한라대는 막판 연승행진을 거두며 청주대에 이어 최종라운드 1권역 3위를 확정지었다.

전국 82개 대학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0월 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2020 U리그' 1권역에서 남영일 감독이 이끄는 상지대는 8전 전승으로 도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8경기를 치르는 동안 24득점에 8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3골이라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남영일 감독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만족스러운 훈련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선수들과 열심히 리그를 준비했고 1권역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1권역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한 상지대와 한라대는 지난 27일 김천에서 개막한 '2020 U리그 왕중왕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16강과 32강에서 탈락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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