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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아진, 생화 모습 그대로 보존하는 꽃

기사승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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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클래스 진행…활용 소품 판매

 

▲ 프리저브드 플라워 소형 유리돔.

 단구동에 위치한 '플리아진(대표: 진서윤)'에서는 생화를 형태 그대로 오래 볼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비롯해 드라이플라워, 유리돔, 모스, 하비리움 등 다양한 꽃과 관련된 클래스를 운영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플리아진'의 뜻은 꽃을 통해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보통 장미, 튤립, 유칼립투스 등의 생화를 가공한 뒤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초보자 혼자서는 색을 입히는 게 어려우니 탈수나 탈색 과정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꽃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꽃 표면에 있는 색이 바래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버려야 하는 건 아니다. 재가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조색이다. 특수 염료로 조색하는데 미세한 양의 차이로도 색감이 달라진다. 따라서 수강생들이 똑같은 재료를 갖고 만들어도 결과물은 각각 다른 색깔을 가진 꽃이 탄생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꽃을 완성할 수 있다. 

 

▲ 플라아진 진서윤 대표.

 원예치료사인 진 대표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강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원예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다 보니 20개가 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훼장식과는 차이가 있는 미국의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인 벤즈스쿨을 수강하고 있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클래스엔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화훼장식기능사 과정과 분화, 가드닝, 키즈 클래스 등이 있다. 최대 정원은 4명이며, 일대일 수업을 적극 추천한다. 진 대표는 클래스에 대해 "꽃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은 대부분 창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창업 노하우도 공유한다. 창업에 대한 교육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려고 대학원에서 융합컨설팅을 공부 중"이라고 말했다. 

 

▲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특수 용액으로 색을

  입히고 건조시키는 과정.

클래스 외에도 꽃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데 주문 제작이 주를 이룬다. 최근 인기가 많은 제품은 '유리돔'이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친구가 잘 건조시켜서 갖고 있다가 다시 신부에게 선물할 때 조명이 들어오는 유리돔을 즐겨 찾는 것. 이 외에도 풍선 꽃이나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모스를 활용한 소품,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트리나 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다.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

 

 

 

 

 ◇메뉴: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돔, 크리스마스 리스 등 다수(가격 별도 문의)

 ▷위치: 천매봉길 126-6 1층 (옛 소방서 맞은편 인근)

 ▷문의: 762-1205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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