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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으로 조명한 무위당 감동 일화

기사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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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어린이 음악극 '원주역, 조한알 할아버지'

   
▲ 고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일화를 어린이 창작 음악극으로 제작한 '원주역, 조한알 할아버지' 연습 과정.

무위당사람들, 연말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이웃 고 무위당 장일순(1928~1994) 선생의 감동적인 일화가 어린이 창작 음악극으로 탄생했다. (사)무위당사람들(이사장: 심상덕)이 어린이 음악극 '원주역, 조한알 할아버지'를 제작, 지난 1일부터 무위당사람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국내 유일 부부 팝페라 가수로 유명한 원주 출신 성악가 주세페 김(김동규) 감독의 연출과 무위당의 모교인 원주초교 '참빛어린이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주역에서 딸의 혼수금을 소매치기 당한 할머니 돈을 찾아준 무위당의 감동적인 일화가 어린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동심과 아름다운 노래로 피어난다.

주세페 김 총감독은 "연습을 하면서 원주초교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준 참빛 친구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나날이 발전하는 뮤지컬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덕 (사)무위당사람들 이사장은 "이번 창작 음악극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 무위당 선생의 선한 삶과 고귀한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무위당 선생에 관한 감동적인 일화들을 창작극으로 만들어 원주의 대표적 문화예술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유튜브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채널명 '무위당 장일순'을 검색하면 된다. 온라인 관람 후 4월 15일까지 감상문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사)무위당사람들은 무위당의 모교인 원주초등학교에 무위당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747-4579(무위당사람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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