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음을 풀다’, 문혜영 회장 등 1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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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수필문학(회장: 문혜영)이 창립과 함께 첫 번째 작품집인 '울음을 풀다'를 출간했다.
수필가이자 시인인 문혜영 작가를 중심으로 문 작가가 지도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 등 17명의 필진이 참여했다. 회원 중에는 등단 후 작품활동을 하는 이도 있지만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수필 문예창작 강좌를 듣고 글쓰기에 첫걸음을 뗀 이도 여럿이다.
문 회장은 "시작은 서툴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 "원주가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학창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도시가 되도록 원주수필문학도 한 몫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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