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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에 생활문화센터 조성

기사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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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곡리, 국비 9억 포함 50억 투입 11월 착공

   
▲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간 문화수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도시에 생활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우·생·소(우리 동네 생활문화를 소개합니다)’ 체험장에서 섬유채색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주민자율공간·다목적홀 등 설치 내년 말 개관

기업도시에 서부권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간 문화수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도시 내에 생활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스스로가 문화의 중심이 되는 열린 생활문화공간이다. 그 규모와 관할 범위에 따라 시·군·구 단위로 조성된 거점형 생활문화센터와 지역주민의 생활권인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로 구분된다. 거점형은 생활권형과 달리 생활문화 활동의 멀티플랫폼 역할도 함께 수행하기에 좀 더 큰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원주에는 2016년 건강문화센터 1층에 조성된 거점형 원주생활문화센터와 2019년 기능개선을 통해 기존 판부문화의집을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판부생활문화센터가 운영 중이다. 연말이면 태장1동 옛 화장장 터에 추진 중인 북부권 행정문화복합센터에도 생활권형인 북부권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내년 말 서부권 생활문화센터까지 개관하면 거점형 원주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 3곳이 운영돼 지역간 문화수혜 불균형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권 생활문화센터는 국비 9억 원, 지방비 41억 원 등 50억 원을 투입, 지정면 가곡리 1528-1번지 일대 1천830㎡에 조성된다. 원주롯데캐슬더퍼스트 2차아파트 건너편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둔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옆이다. 

연면적 1천500㎡ 지상3층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북카페와 마을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마주침공간, 동아리실과 놀이방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율공간, 다양한 교육, 체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홀, 작업실로 이루어진 마루공간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원주시는 11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함은희 원주시 문화행정팀장은 "서부권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서부권 전체 주민의 76%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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