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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읍면동 신임 자생단체장

기사승인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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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원주를 위한 헌신과 봉사

2021년 읍면동 지역공동체를 위해 수고할 신임 자생단체장을 소개합니다.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역공동체가 유지·발전하는데 소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입니다.지면관계상 누락된 분들은 다음호에 게재됩니다. (읍면동 단체명 가나다 순)

"마을 어르신 부모처럼 봉양"
 조미자 개운동통장협의회장

조미자(60) 개운동통장협의회장은 "태어나서 줄곧 자라온 동네에서 오랫동안 통장을 맡아 활동을 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셔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황이 차츰 나아짐에 따라 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개운동 8통에서 9년 째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편 김철수(63) 씨와 중앙라이온스 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취미로 수영을 즐기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독거노인 봉사 활동 최선"
 조영숙 단계동새마을부녀회장

조영숙(65) 단계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봉사 등 단계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단계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단계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싶다"며 "봉사로 화합하는 단계동,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단계동이 되도록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막이 고향이다. 문막중학교를 졸업했다. 단계동새마을부녀회 총무로 활동했다. 독서와 여행을 즐긴다. 전업주부. 가족은 남편 박재중 씨와 1녀 1남. 

 

"어르신 말벗·환경정화 활동"
 조인순 단계동통장협의회장

조인순(57) 단계동통장협의회장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회장이 되니 어깨가 더 무겁다"며 "단계동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벗도 되어드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시간이 허락하면 통장님들과 원주굽이길을 산책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스탬프도 찍어보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단계동 25통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7년간 단계동통장협의회 사무장으로 활약했다. 취미는 요리. 

 

"이웃에 힘 되는 역할 최선"
 김진한 단구동새마을지도자회장

김진한(52) 단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나 신체적 이유 때문에 불편함을 겪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회를 만들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회원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 고향으로 주천고를 졸업했다. 33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예편한 뒤 2015년부터 원주에 정착, 새마을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단구동새마을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치원버스를 운행 중이다. 가족은 부인 손옥순(59) 씨와 2녀 1남.

 

"대원 화합과 봉사활동 주력"
 안주성 단구동자율방범대장

안주성(52) 단구동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원들과 협력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다"며 "자율방범대 화합과 단결에 힘쓰는 한편, 봉사활동 메뉴얼을 만들어 지역사회 봉사에도 활발하게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횡성 출신으로 횡성 청일중과 갑천고를 졸업했다. 10년 전부터 단구동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장과 내무부대장을 역임하는 등 치안확립과 주민안전에 기여했다. 현재 대원중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이영란(51) 씨와 1남 3녀.

 

"지역 봉사활동 앞장서겠다"
 박경애 명륜1동바르게살기위원장

박경애(67) 명륜1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부족하지만 여러 위원들이 추대해서 회장직을 맡게된 만큼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화합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 출신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라대 미래라이프융합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다. 명륜1동 체육회에서 총무 등을 맡으며 20년 넘게 활동했으며, 구들장을 운영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취미는 헬스와 걷기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할 것"
 김동운 명륜2동주민자치위원장

김동운(53) 명륜2동주민자치위원장은 "명륜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될 수 있도록 명륜2동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주민 화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원주시생활안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현진에버빌3차아파트 동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새마을회원 확보 집중할 것"
 김정일 명륜2동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일(63) 명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회장직을 맡아야 하기에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명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 생각에 책임이 무겁다"며 "임기 중 회원 확보에 집중하며 지지역에서 진정한 일꾼이자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 고향으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 
명륜2동 자율방범대와 명륜2동 청년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전기안전관리 담당을 맡고 있다. 취미는 배구와 족구이며, 가족은 아내 조순애(57) 씨와 2남.

 

"지속적인 봉사 이어갈 것"
 홍부숙 명륜2동새마을부녀회장

홍부숙(60) 명륜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몇 년 간 부녀회 활동을 하며 즐겁게 봉사하는 즐거움을 깨달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새마을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곳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출신으로 금명여중을 졸업했다. 10년째 새마을부녀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원주시의회 의정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탁구와 난타이며, 가족은 남편 김준식(57) 씨와 1녀.

 

"공원·도로·청소 힘쓸 것"
 장길성 무실동바르게살기위원장

장길성(65) 무실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마을 공원, 도로 청소 등 지역봉사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또한 "행정과 주민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다"며 "무실동이 급격히 발전하는 동네이니 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이 고향이다. 원주엔 30여 년 전부터 거주하고 있다. 6년 전 무실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가입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건설·기계·장비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취미는 여행.

 

"봉사 주체자로서 역할 최선"
 김옥화 문막읍새마을부녀회장

김옥화(69) 문막읍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봉사의 주체자로서 우리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며 "각 리별 새마을 회장님과 더불어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난 수십 년간 문막에서 봉사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며 "그간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문막, 서로 보다듬고 싸매주는 문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출신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했다. 30년 넘게 지역새마을회에서 활동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문막읍회장을 역임했다. 농촌지도자회 활동도 병행했다. 전업주부. 

 

"문막읍 발전 원동력 될 것"
 원종현 문막읍이장협의회장

원종현(64) 문막읍이장협의회장은 "전임 이장님들의 업적을 본받아 문막읍 발전에 원동력이 되겠다"며 "화합하는 문막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또한 "문막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문막을 중심으로 한 농촌협약 등 을 꼼꼼히 챙겨 살펴볼 것"이라며 "문막읍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막만들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용초등학교, 문막중학교를 졸업했다. 문막읍 후용2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용2리새마을지도자 부회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마라톤. 가족은 배우자 김정자 씨와 1남 2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이흥재 문막읍전통시장번영회장

이흥재(70) 문막읍전통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문막시장 상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을 짜임새 있게 정비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문막 시장 내 공간이 협소해 상권 활성화가 힘들다"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문막읍 지역 사업을 활용해 상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출신으로 이천초등학교, 이천중학교를 졸업했다. 문막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점포 임대업에 종사하고 있다. 취미는 등산. 가족은 배우자 김은화 씨와 1남 1녀.

 

"문막 주민자치 활성화 노력"
 임은규 문막읍주민자치위원장

임은규(57) 문막읍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가 현장에서 뿌리내리려면 갖춰야 할 것이 많다"며 "여건은 미흡하지만 문막읍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꽃피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의 가교로서의 역할에도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 출신이다. 군포초등학교, 안양 동중학교, 안양 양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문막에서 거주한 지 20년이 넘었다. 8년 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여했다. 문막가스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축구.

 

"봉사단체 역할 다할 것"
 이재선 소초면흥양자율방범대장

이재선(51) 소초면 흥양자율방범대장은 "시골 지역에서 적은 인원으로 봉사역할을 다하기에는 어려움이 크지만 올해는 젊은 대원을  모집하는 등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지역 여건에 필요한 학생 귀가를 위한 저녁 순찰, 산불감시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에는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주가 고향이며 흥양초, 춘천기계공고를 졸업했다. 흥양자율방범대에서 6년 간 활동했으며 소초면적십자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낚시와 바이크 타기이며, 가족은 아내 김명은(47) 씨와 2남.

 

"행정과 주민 가교역할 충실"
 원민영 반곡관설동주민자치위원장

원민영(58) 반곡관설동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12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주민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막이 고향으로 문막초(56회), 문막중(27회)을 거쳐 인천체고를 졸업했다. 반곡관설동 체육회와 봉사단체 설동회,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막초교 56회 동창회장, 반곡관설동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주)포시즌 대표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송성희(54) 씨와 2녀 1남.

 

"마지막 봉사하는 마음으로"
 서정석 반곡관설새마을지도자회장

서정석(59) 반곡관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자 한다"며 "불우이웃돕기 등 기존 활동에 주력하면서 여유가 되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곡동 서리실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단구초(36회), 대성중(22회), 태백기계공고를 졸업했다. 20여 년 반곡관설동새마을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농업에 종사하면서 판부농협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남순(53) 씨와 2녀. 

 

"부녀회 필요한 사업 발굴"
 조명자 반곡관설새마을부녀회장

조명자(67) 반곡관설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들과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할 생각"이라며 "독거노인 지원, 폐비닐 수거 등 기존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횡성이 고향으로 횡성초를 졸업하고 대동여중을 중퇴했다. 결혼과 함께 원주에 정착한 뒤 시립복지원, 심향육아원, 상애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40여 년간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했다. 5년 전부터는 새마을회 활동에 참여, 반곡동 1통 1반 부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 슬하에 1녀.   

 

"지역사회 화합에 주력"
 진왕국 봉산동주민자치위원장

진왕국(48) 봉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임기 중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 끼라도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과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산동이 고향으로 원주초, 대성중, 영서고(47회)를 졸업했다. 4년 전 박정균 전 위원장의 권유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현재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석 부위원장과 원주농협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명진종합식품회사와 명진식품 대표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계숙(44) 씨와 2남.

 

"홀몸노인·다문화가정 지원"
 최인순 봉산동새마을부녀회장

최인순(68) 봉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칠 생각"이라며 "봉산동을 빛낼 수 있는 꽃길조성 사업도 보다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론이 고향으로 부론초(42회)를 졸업하고 부론중을 중퇴했다. 30여 년 가까이 봉산동에 거주하며 11통 2반 반장을 비롯해 고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봉산동여성자율방범대 초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삼익아파트 부녀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2녀 1남.

 

"부론 일에 적극 나서겠다"
 정해용 부론면주민자치위원장

정해용(65) 부론면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장 직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 생활은 오래 했지만, 위원장은 처음이라 차근차근 배우면서 마을 일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을 주민, 지역단체장과 힘을 합쳐 화합과 소통이 잘되는 부론을 만들겠다"며 "경청하는 주민자치위원장이 되겠다"고 했다. 
부론이 고향이다. 부론초등학교, 부론중학교, 서울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론면농촌지도자회와 부론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은 8년째다. 색소폰 연주가 취미다. 가족은 배우자 원순애 씨와 1남 1녀.

 

"살기 좋은 부론만들기 앞장"
 신기영 부론면이장협의회장

신기영(61) 부론면이장협의회장은 "부론면 내 다른 단체와 힘을 합쳐 부론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광국사탑 반환 운동 등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한 "기존 이장협의회장님의 업적을 본받아 활기찬 부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론면 정산1리가 고향이다. 상지영서대 행정과를 졸업했다. 부론적십자회장, 의용소방대장직을 수행하며 부론면 일에 앞장섰다. 원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친목 도모 활동을 좋아한다. 가족은 배우자 박종선 씨와 1남 3녀.

 

"기존 새마을회 활동 계승"
 원영자 신림면새마을부녀회장

원영자(61) 신림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림면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부녀회원으로 활동했던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임해왔던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성실히 이어가는 한편,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출신으로 석정여중을 졸업했다. 
신림면새마을부녀회에서 8년 동안 활동했으며 현재 농사를 짓고 있다. 취미는 난타이며, 가족은 남편 김상호(68) 씨와 1남 1녀.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최선"
 김종엽 우산동주민자치위원장

김종엽(56) 우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에 반드시 선정돼 낙후된 우산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산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우산초(4회), 학성중(27회), 원주고(27회)를 졸업했다. 정우회 총무, 우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진광중 운영위원장, 북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주)스마일 원주갑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지선희(54) 씨와 3남. 

 

"주민화합 지역발전 앞장"
 정태선 우산동통장협의회장

정태선(65) 우산동통장협의회장은 "동료 통장들과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우산동 점실마을이 고향으로 호저초(33회)와 원주중(18회)을 졸업했다. 점실마을 대동계 총무를 역임했으며, 14년째 21통장울 맡아 봉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원주에서 유일하게 산림청 주관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권선옥(61·선아가스 대표) 씨와 1남 2녀.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운영"
 손영익 우산동바르게살기위원장

손영익(64) 바르게살기운동 우산동위원장은 "위원들과 협력해 동네 일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운영하겠다"며 "기존 활동에 충실하면서 임기 중 상지대 뒤쪽에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동에서 태어나 원주초(59회)와 원주중(22회)을 거쳐 영월고를 졸업했다. 20년째 바르게살기운동 우산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사무국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우산동에서 대양화원과 대양종합광고를 운영 중이며, 가족은 부인 한정애(60) 씨와 2녀. 

 

"열심히 맡은 역할 수행할 것"
 김재윤 원인동새마을지도자회장

김재윤(49) 원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원인동은 원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동지역으로 회원도 부족하고 재개발 등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에 더욱 지역 자생단체의 봉사가 필요하다"며 "지역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 출신으로 부산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7년 째 원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강원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탁구이며, 가족은 아내 김윤희(49) 씨와 1남 1녀.

 

"주민센터 도서관 설치 추진"
 권기향 일산동새마을문고회장

권기향(56) 일산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그동안 침해되었던 문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문고 본연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올해는 주민센터에 도서관을 설치해 시설 기반을 갖추고 새마을문고 원주시지부와 함께 읍면동 주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5년간 일산동새마을문고 회원으로 활동했다. 취미는 난타이며, 가족은 전 일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닌 신승권 씨와 1남 1녀.

 

"중앙동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이복순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

이복순(59)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엔 반찬·김장 봉사만 해왔는데 앞으로는 봉사 방법을 다양화할 생각"이라며 "낙후된 중앙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지역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항상 따뜻한 미소로 중앙동 주민들을 대하는 새마을부녀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 고향이다. 춘천 금산초등학교, 강서중학교, 성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소담봉사회 회원이다. 중앙시장 내 형제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등산. 가족은 남편 박호종 씨와 2남. 

 

"화합 잘 되는 마을 만들 것"
 고성춘 판부면주민자치위원장

고성춘(57) 판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여러 자생 단체와 함께 지역민들끼리 화합이 잘 되는 마을로 만들고 싶다"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마을이 행복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분권시대에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금대초, 대성중, 영서고를 다녔다. 현재 원주불교산악회 회장, 원주불교신도연합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판부면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이다. 취미는 골프와 고서적 찾기이며, 가족은 아내 곽춘란(52) 씨와 2남.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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