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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신협, 도내 신협 경영평가 1위

기사승인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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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기 이사장, 금융감독원장 표창

서원주신협이 2020년 강원신협 경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수익성과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오는 9일 신협중앙회 강원지부에서 경영평가 대상을 받는다. 

전년 대비 자산이 대폭 증가했다. 2019년 899억 원에서 지난해 1천264억 원으로 늘어난 것.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늘린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9년 393억 원에 불과했던 대출채권 규모는 지난해 850억 원으로 커졌다. 

반면 대출 연체 비율은 2.93%에서 2.2%로 낮아졌다.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부론초와 문막초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문기 이사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 신협이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대전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대의원 총회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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