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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GTI, 44억 원 매출

기사승인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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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식박람회 판매액 대비 3배 이상 성과

   
▲ 지난해 GTI 박람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온라인 개장 100일 만에 44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GTI 박람회가 공식 폐막한 뒤 온라인 매출이 꾸준히 창출된 것.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로 매출 효과를 톡톡히 낸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3D 온라인 플랫폼과 쇼핑몰을 연계해 진행한 것. 296개 기업이 890개 제품을 3D로 전시했다. 공식박람회 기간인 나흘 동안 1천728만 명이 방문해 13억여 원의 상품이 판매됐다. 이와는 별개로 수출계약 2만5천858만 불, 국내 계약 339억 원의 실적도 거뒀다. 

강원도는 GTI 폐막 후 1년 내내 개최하는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했다. 온라인 박람회 전환 100일째 되던 날 방문객은 3천995만 명으로 집계됐고, 판매액은 44억 원을 기록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GTI 온라인 플랫폼과 강원마트 연계이벤트,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홈쇼핑 개최, 기업제품 특별전 등 도내기업의 항구적 판로 개척의 결과가 판매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GTI 박람회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기업은 오는 5월 말까지, 해외기업은 5월부터 8월까지 모집한다. GTI박람회추진센터는 올해 박람회 참가기업 범위를 동북아에서 세계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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