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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 올해 산림교육에 36억 투입

기사승인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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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6% 증액…21만 명에 산림교육 제공

   
▲ 북부지방산림청이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은 산림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산림교육에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6% 증가한 금액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 등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을 선정, 3월부터 11월까지 원주를 비롯한 강원 영서지역과 수도권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21만 명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은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며, 유아숲체험원·도시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 산림복지시설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산림교육 동영상과 체험키트 배부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분야 일자리 확대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교육 참여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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