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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 16일 개장

기사승인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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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목표액 85억 원…방역지침 준수

   
▲ 지난해 열린 농업인 새벽시장.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6일 개장한다. 12월 11일까지 열리는 새벽시장은 매일 오전4시부터 9시까지 원주천 둔치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구 소독제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시식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한다. 

농산물 판매 목표액은 85억 원이다. 작년엔 코로나19 사태로 연 매출이 54억 원에 그쳤다. 새벽시장 회원들은 방역지침만 잘 지키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29만 명에 머물렀던 방문객도 올해는 35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개장일(16일) 당일 오전7시에 농업인 새벽시장 대박기원 고사가 열린다. 새벽시장 무사 운영과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 임원진이 고사를 지낸다. 올해 새벽시장엔 292명의 농업인 회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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