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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피아노앙상블 정기연주 ‘봄’

기사승인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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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치악예술관

원주피아노앙상블(대표: 윤경련) 열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18년 여름에 이어 3년 만에 준비한 연주회다.

스페인어로 봄이라는 의미의 ‘Primavera’를 주제로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5번’을 비롯해 프랑스 작곡가 플랑의 ‘멜랑콜리(melancolie fp.105)’, 쇼팽의 ‘발라드 4번’ 등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솔로연주를 비롯해 두 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등 피아노 앙상블의 다양한 형태를 감상할 수 있다. 전석 초대공연.

한편 원주피아노앙상블은 지난 2006년 중견 피아니스트 윤경련 씨를 주축으로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윤경련 대표를 비롯해 이지원, 강민정, 신지현, 이연주, 장진솔 씨 등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피아노를 통해 친근감 있고 다양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문의: 010-8798-2884(윤경련)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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