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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전하는 희망의 선율

기사승인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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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향, 정기연주…16일, 치악예술관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2021 교향악축제’ 무대를 원주시민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다.

어김없이 찾아온 희망의 계절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과 모차르트, 하이든까지 ‘고전주의’ 곡들로 구성했다. 김광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는 베토벤 교향곡 4번과 고전파 교향곡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추앙받는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를 들려준다.

하이든 '하프시코드 협주곡 라장조'에서는 실험적이면서 다채로운 음악활동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겸 하프시코드 연주자 안종도 씨가 협연한다.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66-0067(원주시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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