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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화가회 ‘깊은 내면의 아름다움’

기사승인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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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정기회원전…8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 심종식 작, 돌탑이야기, 35×46㎝, 수채.

원주일요화가회(회장: 심종식) 제33회 정기전이 오는 8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깊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22명이 참여, 유화와 수채화 등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매년 원주 인근의 풍경을 화폭 속으로 옮겨 선보여 왔지만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현장사생이 어려워지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실내작업 위주의 작품들을 준비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한편, 1986년 창립한 원주일요화가회는 원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 사생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지향한다.

2004년 전국대회를 원주에 유치하고 전국사생대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미술문화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010-6373-3990(심종식 회장)

◇출품회원: 정옥환 박상휘 심종식 김준숙 나숙자 신태숙 김경희 이순화 심미숙 최선숙 김은선 김정화 정유선 박혜숙 이정후 조영림 오진록 오정옥 최인열 최선희 오일남 한경순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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