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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악지능발달 클래식 음악회

기사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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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첼리스트 정민지와 함께하는 '키즈콘서트 3'

▲ 첼리스트 정민지

어린이 음악지능발달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전11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18년 ‘동물의사육제’와 2019년 ‘피터와늑대’에 이어 첼리스트 정민지와 함께하는 키즈콘서트 세 번째 순서다.

어린이 음악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음악과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음악회다. 소프라노 정성미, 테너 최용석, 피아니스트 김지현·허혜임, 플루티스트 김슬기, 바이올리니스트 이세영·김동찬, 콘트라베이시스트 윤도경, 드러머 안예찬 씨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프리츠 클라이슬러의 ‘사랄의 기쁨’을 비롯해 슈만의 어린이 정경 중 ‘트라이 매라이’,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등 다양한 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전문 행사 진행자 이상윤 씨가 사회를 맡아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음악회를 기획한 정민지 원주 헤르츠 뮤직 대표는 “공감각적인 다원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EQ발달 및 정서적인 측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튜브로 공연 실황을 실시간 중계한다. 유튜브에서 ‘첼리스트 정민지’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공연 중 유튜브 댓글창에 댓글을 남긴 어린이들에게는 필통 등 문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010-9533-6929(정민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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