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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버텨 낸 나에게' 전하는 위로

기사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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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동호회 '뜰' 회원전…15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 허인순 작, 명자, 45.5×33.3㎝.

수채화 동호회 '뜰(회장: 허인순)' 열 번째 회원전이 오는 15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겨울을 버텨 낸 나에게’를 주제로 50여 점의 수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꽃과 풍경 등 사계절의 변화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 속으로 옮긴 작품들이다.

허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애정으로 전시회 문을 열게 됐다”며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몰두하며 스스로에게 감동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어 김사하다”고 전했다.

▲ 이명숙 작, 우리동네, 53.0×40.9㎝.

2011년 구성된 수채화 동호회 '뜰'은 매년 정기 회원전을 개최하면서 자연의 순수함을 화폭에 옮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갖지 않는다. ▷문의: 010-7771-1432(허인순 회장)

◇출품회원: 김성자 김윤자 김은경 민정남 원영희 유현숙 유희숙 윤승묘 윤영선 이명숙(총무) 이현주 장경 조태숙 차은숙 최명희 허인순(회장) 정해웅(지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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