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
▲ 지정면 간현리 조엄기념관 앞뜰에 세워진 조엄 선생 입상. |
조엄 선생의 애민 정신을 널리 알리고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엄기념관이 8월부터 12월까지 ‘조엄기념관 달콤한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 또는 줌 라이브를 활용, 고구마 그리기, 다식 만들기, 기념관 짓기 등을 진행한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개인은 5세~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단체는 초등학생 25명 내외를 한 팀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단 단체 접수는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조엄기념관 관계자는 “조엄 선생의 애민 정신과 고구마 전래 과정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31-1373(조엄기념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