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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자연 속에서 누리는 감동

기사승인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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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알컬쳐파크…8월21일, '한여름 밤의 콘서트'

국내 정상급 성악가 초청 유명 오페라 아리아 선사

복합문화공간 유알컬쳐파크가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 밤 아름다운 오페라와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여행이다. 오는 8월 21일 오후7시30분 유알컬쳐파크의 사운드포커싱홀에서 만날 수 있다. 당초 7월 31일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다.

테너 이상준, 소프라노 구은경, 바리톤 김종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한민선이 함께한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 비발디의 '축배의 노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으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알컬쳐파크 관계자는 "유알컬쳐파크에서 직접 연주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첫 번째 콘서트"라며 "자연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밤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서트가 열리는 유알컬쳐파크 사운드포커싱홀은 연주자의 소리를 모아 증폭시켜 마이크 없이 관객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전 세계 유일의 야외공연장이다. 소리건축으로 유명한 이형호 대표가 직접 설계했다.

전석 1만 원. 전화 예매 후 지정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 010-7544-4071(유알컬쳐파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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