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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리참숯민물장어

기사승인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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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산 절경 보며 즐기는 장어

 

▲ 외부 전경

 서곡리참숯민물장어(대표: 최경남)는 창가에 앉아 백운산 경치를 감상하며 신선한 장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높은 층고는 쾌적함을 선사하고, 여유 있는 간격으로 배치된 테이블은 안정감을 준다. 폴딩도어 시스템을 갖추어 칸을 나누거나 하나의 룸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예약하면 조용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 1층 외부


 

▲ 개별룸으로 변환 가능한 좌석.

 서곡리참숯민물장어는 양만장 '경남수산'을 직접 운영해 유통마진은 줄이고 신선함과 품질은 높였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자포니카' 품종 중 최상급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12시간 동안 숙성시킨 장어를 직접 고르면 오븐에서 초벌구이 후 테이블에 올려준다. 

 

▲ 점심 특선 장어덮밥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진 소금구이 장어는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곳에 양념구이가 없고 소금구이만 있는 까닭은 그만큼 신선함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스가 종류별로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찍어 먹을 수 있고 곁들이 반찬이 있어 전혀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명이나물과 궁채, 양파 장아찌 등은 장어와 궁합이 그만인 곁들이 음식들이다. 대부분 직접 조리해 정갈한 맛을 자랑한다. 

 점심특선으로 내놓는 '장어덮밥'은 신선한 장어를 양념하여 나오는 일품요리로 하루 2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가 좋아 인기다. 활장어 튀김을 올린 '장어메밀소바'는 시원한 육수와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별미다. 

 

▲ 장어 숙성 쇼케이스
▲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

  최 대표가 직접 개발해 추천하는 메밀소바육수는 특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이 특별하다. 장어숯불구이를 먹을 때는 메밀소바만 따로 주문해 함께 먹는 맛도 별미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비빔국수에 장어를 싸서 먹어도 좋다. 비법 소스로 만든 새콤한 비빔국수와 함께 먹으면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입맛을 돋운다.

 식사메뉴인 '한방사골장어탕'은 장어를 6시간 동안 푹 끓인 육수에 14가지 한약 재료를 넣어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장어를 먹지 않는 아이들과 방문 시 주문하면 좋을 수제돈까스도 최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다. 최 대표는 "계절과 특정일에 맞추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눈여겨보시고 방문 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최경남 대표 

◇메뉴: 장어1㎏ 4만2천 원(변동), 장어덮밥 1만8천 원, 장어메밀소바 1만3천 원, 한방사골장어탕 9천 원

 ▷위치: 매봉길 16-16(윤가냉면 맞은편)

 ▷문의: 766-0592. 

 

 

 

 

 

 ※원주 맛집멋집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임유리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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