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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걷기 길 세계에 알린다”

기사승인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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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걷기협회, WTN 정식회원 가입

   
▲ (사)한국걷기협회가 ‘월드트레일 네트워크(WTN)’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사)한국걷기협회와 원주투데이시문사.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치악산둘레길 모니터링 평가단' 발대식.

(사)한국걷기협회(회장: 김인호)가 ‘월드트레일 네트워크(WTN: World Trails Network, 이하 WTN)’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WTN은 전 세계 트레일의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촉진하고 글로벌 협업 및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공유를 주도하는 단체로 현재 34개국, 51개 걷기길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세계 3대 트레일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포함해 ‘미국 애팔레치아 트레일’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등 전 세계 다양한 트레일이 WTN에서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한국걷기협회는 이번 가입을 통해 치악산둘레길과 원주굽이길 등 원주 걷기여행길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협회가 주관하는 원주국제걷기축제를 명실상부 국제규모 걷기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사)한국걷기협회 전덕수 사무총장은 “WTN 회원단체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가까운 중국 및 일본과의 걷기교류를 시작으로 국내외 걷기교류를 확대하고 추후 월드트레일컨퍼런스(WTC)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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