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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 ‘도약’

기사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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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백운아트홀…테너 이요섭 협연

원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홍기수) 정기연주회가 내달 3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2018년 창단 후 세 번째 연주회다.

길주영 씨의 지휘와 김찬미 씨의 사회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막을 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옛 소련의 인민예술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중 ‘왈츠’와 ‘갈로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푸치니 오페라 ‘두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도 감상할 수 있다. 테너 이요섭 씨가 협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을 선사한다. 무료공연. ▷문의: 010-6437-0004(정수경 단무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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