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습관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전문과정’ 운영해 강사 11명을 배출했다.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강의와 실습 및 종합평가 등 총 48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비롯한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생 11명 모두 전 과정을 수료하고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 3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수강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무인기기 활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교육 기간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교안을 직접 작성해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과정을 수행했다. 이들은 내년 디지털 문해 교육 운영 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의: 737-4382(원주시 학습관)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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