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발달장애 극복 예술로 세상과 소통

기사승인 2022.05.02  

공유
default_news_ad1

- 꿈꾸는나무 ‘소박한 일상’ 전(展)…6일부터 아미쿠스갤러리

   
▲ 라탄공예(공동작품).

2022년 꿈꾸는나무 작품전시회 '소박한 일상' 전(展)이 오는 6일부터 단구동 아미쿠스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상 속으로 발돋움하고 세상과 마주하며 꿈과 희망을 품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원주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꿈꾸는나무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 22명이 소박한 일상 속에서 그리고, 빚고, 만든 회화, 도예, 사진, 공예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도훈 작, 커플.

꿈꾸는나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주인 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는 발달장애인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따뜻한 감성을 함께 공유하며, 상생하고 소통하는 통로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된 작품은 판매도 이뤄진다. 회화와 사진은 3만 원, 도예와 공예 작품은 5천~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010-6503-8183(김광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