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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음악으로 가족애 확인

기사승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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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향 패밀리콘서트…7일, 백운아트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제96회 기획연주회로 '패밀리콘서트'를 준비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7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최세훈 서울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을 시작으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28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자가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사이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삽입되는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67번'도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강우성 강원대 교수와 김성훈 추계예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수원대 객원교수 등 중량감 있는 연주자들이 협연, 무대를 빛낸다. 김화정 남서울대 객원교수는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무료.공연. ▷문의: 766-0067(원주시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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