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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출마이유 및 주요 공약

기사승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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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서면 인터뷰

"원주의 더 큰 성장 이뤄 내겠다"
기호 1 원창묵 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1995년, 풀뿌리 지방자치가 시작되던 해, 30대 중반에 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 두 번의 시장 낙선 후 세번의 시장을 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지 27년이 흘렀지만, 단 하루도 원주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원주 발전을 고민하고 구상했습니다. 12년 시정 경험을 살려 원주의 더 큰 성장과 국가를 위해서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원주에서 머물며 원주만 생각한 사람입니다. 원주를 가치를 키
운 일 잘하는 시장이, 이제 국회로 가서 원주의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

당선될 경우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할 계획인지?
지난 12년, 원주는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수도권 전철이 들어오는 도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모두 가진 발전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개의 KTX역과, 3개의 고속도로를 갖춘 도시가 되었습니다.
원주를 가장 잘 알고, 가장 경험이 많은 제가 원주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집권 여당이 아니라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냐는 말씀도 하십니다. 그러나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일잘하는 사람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진영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장재임 12년 중 5년은 여당 시장, 7년은 야당 시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대규모 현안사업 대부분은 야당 시장일 때 이뤄냈습니다. 중앙정부와 어떻게 접촉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국비를 잘 따냈던 영리한 시장이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십시오. 원주의 뚜렷한 변화를 시민 모두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원창묵은 정쟁을 잘하는 정치기술자가 아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

원주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원주를 아는 만큼 보이고, 시민을 사랑하는 만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정지뜰 호수공원, 원주천댐, 캠프롱 과학관, 시립미술관, 그림책도서관, 중앙근
린공원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원주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완수하겠습니다.
첫째, 서울역에서 원주간 KTX에 이어, 수서에서 원주, 인천에서 원주를 연결하는 KTX로 진정한 수도권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광역급행열차 GTX-A노선을 민주당의 약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부론 IC를 개설하고, 분양확약이 60% 이상 진행된 부론일반산단은 본격적으로 착공하고, 부론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서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겠습니다.
넷째,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금대리 똬리굴 등을 국가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여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다섯째, 문막-지정-호저를 잇는 3천300만㎡ 규모의 관광형 제2기업도시를 착수하여 100만 광역도시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제가 2010년에 수도권 전철을 끌고 오겠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완성이 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저의 능력과 경험을 오직 원주만 생각하며 국회에서 펼쳐 나겠습니다.

▷나이: 만 61세
▷학력: 명륜초 / 원주중 / 원주고 / 중앙대학교 건축공학과 / 중앙대 건설대학원 도시공학 석사
▷경력: 원주시장 /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 / WHO 서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의장

 

"정부와 호흡 맞춰 지역발전 견인"
기호 2 박정하 후보(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저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주 전성시대를 열 적임자라 생각한다. 원주의 일이 대한민국의 일이고, 대한민국의 일이 원주의 일이 되는 세상이다. 지금 원주에는 중앙 정부와 호흡 맞추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검증된 새 인물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주와 강원도에 별의순간을 만들겠다. 청와대 대변인, 춘추관장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윤석열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보 수석부단장을 하며 귀한 경험과 관계를 쌓았다. 이제 제가 축적한 모든 자원을 원주에 다 쏟아 붓겠다.

당선될 경우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할 계획인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이고, 강원도와 원주의 성공이 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사력을 다하겠다.
보궐 의석을 국민의힘이 다 가져온다 해도, 170석 넘는 민주당의 협조를 받기가 쉬운 상황은 아니다. 가시밭길이지만 국민과 소통하고 힘을 모아가며 헤쳐가겠다. 정도를 향해 간다면 국민 여러분이 진심을 알아주시고 함께 해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국회의원 초선 한 석으로 무슨 힘을 쓰냐는 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소리라도 한번 내보고 그 다음 국민들에게 평가받겠다. 지역을 대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대표로 국정을 운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설계해 나가겠다.

원주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두 가지 약속하겠다.
첫째, 원주 기회발전특구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특별자치도는 박정하가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여 강원도1호 공약으로 관철시킨 사업이다.
원주 부론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내용과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지역균형정책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거침없는 규제특례로 개인 및 기업들에게 감면받은 세금을 특구에 재투자하도록 유인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원주의 100년 성장엔진이 있다고 믿는다. 시작도 마무리도 박정하가 하겠다. 부론산단에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 원주에 반도체산업이 유치되면 관련 기업들이 유입되고 획기적변화가 일어난다.
부론산업단지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유치하겠다. 문막을 대규모 물류단지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둘째 민 관 학 협업으로 과감한 원주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학업성취도 전국 최하위, 부정할 수 없는 원주의 현실이다. 과감한 원주형 인재육성 프로
그램을 추진하여 우리 원주의 아이들에게 서울 못지않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코딩,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원주 인재를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겠다. 원주에서 나고 자랐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보육하고 교육시키겠다. 원주시, 학원연합회, 은퇴교사 등과 미래인재육성 TF를 만들어 수준 높은 맞춤형 인재교육을 시행하겠다. 원주는 유수의 대기업이 올 수 있는 기반이 형성돼 있다.

▷ 나이: 만 55세
▷ 학력: 일산초, 진광중, 진광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 경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초빙연구원, 청와대 춘추관장, 청와대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윤석열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보 수석부단장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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