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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전 시의장, 원주문화원장 당선

기사승인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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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문화원·재정 자립도 높이겠다" 공약

   

이상현(65) 전 원주시의장이 제20대 원주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14일 원주문화원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488표(51%)를 획득, 한필호 후보를 31표 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자는 공약으로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원주문화원', '배움을 얻는 원주문화원', '함께 할 때 더 가치 있는 원주문화원' 등을 내세웠다.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열린 문화원을 지향하고 자본 재정 확충 등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직원 업무환경 및 복지 증진, 지역 대표 문화 축제 및 행사 개최, 문화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4년이다. 

이 당선자는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경영으로 원주문화원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 출신으로 흥양초, 진광중, 원주고 부설 방송통신고, 상지영서대를 졸업하고 7대 원주시의장, 5·6·7대 원주시의원, 원주문화원 이사, 소초단위농협 이사,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감찰, 흥양초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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