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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고 남은 찻잎 활용법

기사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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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잎을 우려내 따뜻한 차를 마시고 나면, 보통 남은 찌꺼기는 버려진다. 하지만 요리에서 청소까지, 사용한 찻잎도 여러 가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샐러드에 뿌리기: 찻잎은 샐러드에 맛을 더할 수 있다. 사용한 찻잎을 젖은 채로 넣어도 되지만, 이 때에는 찻잎을 우려낸 당일에만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찻잎은 살짝 뿌리는 정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피클로 사용하기: 찻잎을 피클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찻잎, 기름, 레몬즙, 소금을 섞어 유리병에 담은 후 일주일 정도 둔다. 피클 그대로 사용하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더해 먹는다.

 ▷주방 청소: 주방 청소에도 쓸 수 있다. 젖은 찻잎을 조리대와 도마에 올려놓은 후, 부드럽게 문지른다. 때와 기름, 냄새 등을 제거해 준다. 주방용품이나 식기에 묻은 얼룩과 냄새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냄새 제거:  남은 찻잎을 말려 모슬린 천에 싼 후 냉장고에 두면 음식 냄새를 잡아준다. 전자레인지나 오븐 냄새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오븐은 사용 후 아직 따뜻할 때 바로 넣는다.

 ▷베이킹 반죽에 더하기: 쿠키, 케이크, 머핀 만들기 등 베이킹을 할 때 신선한 허브 맛의 차 향을 더해줄 수 있다. 베이킹 반죽에 찻잎을 더해 차 맛이 우러난 독특하고 색다른 맛의 디저트를 즐겨보자.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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