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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랑으로 놀아보세" 9월까지 상설공연 진행

기사승인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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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주어리랑보존회

   

(사)원주어리랑보존회(회장: 남강연)는 오는 9월까지 '어리랑으로 놀아보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공연으로 올해도 향토문화유산인 원주어리랑의 보전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3일 행구수변공원 ▷18일 태장문화마당 ▷7월 8일 단계동 장미공원 ▷8월 12일 중앙공원 ▷9월 9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3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원주어리랑 병창을 비롯해, 횡성어러리, 태백아라레이, 원주농요 등 강원도 대표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남강연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상설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뵙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민족의 혼이 담긴 정신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서적 징표인 아리랑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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