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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간병비보험 출시

기사승인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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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은 간병보장과 장기요양 진단, 각종 사망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천500만 원(50세 가입, 90세 만기, 20년 납), 간병인사용특약 가입 시 월 2~3만 원 보험료(남성 기준)로 입원간병인 1일 최대 9만 원, 재해사망 시 1천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폭넓게 가입이 가능하며, 간편고지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초고령사회에 커진 간병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 출시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SNS 퀴즈·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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