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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확정

기사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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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롱 내 74억 투입·2025년 4월 준공

▲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설 옛 캠프롱 부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돼온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원주시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내년 본예산안에 2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주목된 건 전체 사업비 중 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86%에 달해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내년에 3천100억 원 이상 세수감소가 우려되자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원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지만 도비가 지원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돼왔다. 다행히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도비를 지원하기로 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도비 63억3천만 원, 시비 10억3천만 원 등 73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태장동 옛 캠프롱 내 1천300㎡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천500㎡ 규모로 건립한다.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은 댄스연습실, 미디어존, 열린 북카페, 창작공작실, 다목적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요즘 문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부권에는 청소년이 이용할 만한 시설이 없는 상황이어서 청소년문화의집이 건립되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북부권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는 만큼 청소년들의 문화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4월 준공한 뒤 7월 개관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문막·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원주에서 4번째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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