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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은데…

기사승인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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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과 채솟값이 폭등하자 온라인 농산물도매시장이 개장. 농산물 유통비용을 줄여 서민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려는 정부 정책.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키워 오프라인 도매시장과 경쟁 체제를 이루겠다는 방침인데…. 문제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존 도매시장의 참여가 필수.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60대 도매상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농산물을 고르고 판매해야 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빈번. 게다가 직접 농산물을 보지 않고 거래하길 꺼리는 분위기도 팽배. 이 밖에도 배송 수수료 문제, 신선도 문제 등 해결할 거리가 산적. 취지는 좋은데 부작용이 너무 많은 건 정책 준비가 설익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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