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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발견

기사승인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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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춘천 신북읍에서 채집…주의보 발령

도내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도내 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해 감염병 매개모기 분포와 밀도 변화,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주 춘천 신북읍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채집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시기로 확인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가벼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이며, 이 중 3명이 도내에서 발생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모기 회피 및 방제 요령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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