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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민원' 우수 공무원 9명 선정

기사승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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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시상 공무원, 2천300개 민원 처리

민선8기 시정 방향인 ‘민원인이 웃는 원주시’ 실현에 보탬이 된 공무원 9명이 선정됐다. 원주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담당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우수 직원을 선정한다.

2024년 상반기엔 ▷최우수-차량등록사업소 장미 ▷우수-생활보장과 신동숙, 보육아동과 함연지, 장애인복지과 이아영 ▷장려-의료지원과 김미용, 축산과 이석현, 반곡관설동 조영주, 대중교통과 신승훈, 도로관리과 김두현 등 9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에 선정된 장미 씨는 평가 기간 중 2천374개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 2만3천728점의 마일리지를 획득했다. 원주시는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제도를 운영 중이며, ‘단순·복합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실처리기간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1~3그룹을 나누어 평가하며, 1그룹은 본청, 사업소, 단구동행정복지센터, 2그룹은 읍면동, 3그룹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으로 나뉜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포상금과 인사 가점 0.1점이 부여된다. 최우수는 25만 원, 우수는 20만 원, 장려는 15만 원을 받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로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르게 민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등 공무원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 올해 상반기 선정된 직원 리스트.

김윤혜 기자 yuunhyye166@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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