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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천600억 유동성 지원

기사승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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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위메프 구제방안 발표

정부가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5천600억 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 지난달 29일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내놓으며 이같이 전했다.

우선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2천억 원 제공할 것이라 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협약프로그램 3천억 원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사 이자 차액 보상에도 600억 원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도 최대 1년 연장할 것이라 밝혔다.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선 여행사·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사에게 협조를 구해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에 대해선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문의: 국번없이 1357(중소기업 통합콜센터) 국번없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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