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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국제산악자전거대회 열린다

기사승인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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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8일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원주시는 9월 7일과 8일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악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피에스와 아시아엔듀로시리즈에서 주관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앤듀로(EDR), 다운힐(DH)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해 35.9㎞ 구간을 7개의 복합 스테이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는 태권도 공연 및 지역 다문화 단체와 협력해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 등 대회를 찾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오늘(12일)까지 사단법인 지피에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원주시 역량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산림레포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산림 레저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아시아 9개국에서 내·외국인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뤘다. ▷문의: 737-3074(산림과)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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