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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 한상진 회장 새해 인사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이 아닌 여론을 표출하는 언론' 표방
2010년 01월 07일 (목) 16:57:40 한상진 회장 hsj@nyjtoday.com

   
▲ 한상진(본지 회장)
존경하는 구리·남양주 시민 여러분!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백호의 해가 올랐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009년은 글로벌 경제의 불황 속에서 국가적으로 지역 및 가정경제에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해였습니다.

또, 이 같은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먼저 슬기롭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의미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이제는 나·우리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해야 살 수 있다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뜻 깊은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2009년은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의지와 맞물려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양 시의 자율통합 추진을 놓고 찬반의견이 대립되면서 지역간 시민간 갈등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양 시의 자율통합 추진은 시민들간의 이견만 확인한 채 무산되었고, 지역사회는 이와 관련된 갈등이 아직까지도 모두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제 뜻 깊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작은 갈등까지도 모두 잊어버리고 새롭게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지혜롭고 사랑이 넘치는 시민의식을 갖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구리시 시민 여러분!

2010년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시장과 광역·기초의원 및 도지사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후보자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양주투데이는 이 같은 언론의 역할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시민 여러분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공정한 보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어떠한 압력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도의 길을 나아가는 언론으로써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참 일꾼을 선출할 수 있도록 지역언론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지방선거 후 발생하기 쉬운 후보자간 -지지자간 -지역간 갈등을 최소화 하고, 작은 갈등이라도 조기에 해소하여 지역사회가 선출한 일꾼들에게 힘을 모아주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구리시 시민여러분! 또, 남양주투데이를 사랑하시는 독자여러분!

남양주투데이는 2010년을 맞아 우리 지역 곳곳에서 어렵지만 용기를 갖고 희망을 키워 가는 시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신문사 자체적으로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인사들을 선정·시상하는 '자랑스런 시민상'을 제정해 표창할 예정입니다.

또, 자라나는 우리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신문사 부설 교육문화센터를 설립해 언론의 주요사명 중 하나인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향토기업들의 제품에 관한 홍보도 강화하여 우리지역 기업 제품에 대한 판매가 촉진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것이며, 기업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경영자들이 경영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정보창구로서의 역할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독자여러분!

남양주투데이는 시민의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이 아닌, 시민여론을 표출하는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모든 일들에 대해 잘잘못에 대한 판단을 내려 주는 언론이 아닌, 정확한 사실만을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서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할 것이며, 또 이렇게 내려진 시민들의 여론을 다시 한 번 전달함으로서 각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간자적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리·남양주 시민여러분!

2010년 한 해를 살아가면서, 새 해 첫날 우리가 마음먹었던 일들이 뜻대로만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새해 첫 날의 마음을 되새기며 용기를 낼 수 있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망의 2010년 지혜롭고 용맹스런 백호의 기상으로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각 가정마다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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