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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조선왕조, 후궁의 제사는 이렇게...
태종 후궁부터 성종까지 7대응를거친 명빈 김씨의 제사현장
2010년 04월 14일 (수) 23:50:37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4월 14일. 구리시 교문동 동삿골 명빈묘에서는 조선왕조 제3대 태종의 후궁인 명빈(明嬪)의 기제사가 있었다. 이 명빈묘는 구리시에 산재한 왕의 후궁으로 유일하게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다른 왕비나 후궁처럼 후사(後嗣)가 없었기에 그 실체가 궁금했지만, 이 제사는 조선조 제3대 태종의 후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어 그 깊이는 더하다.

   
조선왕조 제3대 임금 명빈의 묘소...국가 사적 제364호로 구리시 아천동 동삿골에 있다.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명빈묘는 1991년 10월 25일 국가사적 제364호로 되었으며, 조선왕릉 동구를에서 관리하는 조선왕릉 묘이다.  

태종의 후궁 명빈 김씨는 구리시 아천동 산 14번지 일명 산성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빈은 탄생일을 모르며 단지 1479년 즉 성종 대에 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녀의 생부는 지돈령부사(知敦寧付事) 김구덕(金九德)으로 훗날에에 안정공이란 시호를 받는 안동 김씨 문중이다. 

태종 11년(1411) 11월 명빈으로 책봉(冊封) 되었고 성종 10년(1479년) 6월 5일에 사망하기까지 태종부터 성종에 이르는 7대에 걸쳐 내명부를 지켰으나 태종과의 사이에는 후사가 없으나, 태종이 사랑했던 여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명빈 김씨는 태종의 정비인 원경황후의 아버지 민제와는 사촌간으로 아버지 김구덕과 원경황후는 외6촌간, 원경왕후는 명빈의 7촌이 된다. 태종과 원경왕후 사후에도 궁에 계속 남아 왕실의 윗어른 대접을 받고 지내다가 성종 24년 1479년에 돌아가실때까지 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예종, 성종등 7대를 거쳤다.

명빈은 기예에 능하여 태종의 후궁들 가운데 태종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불교에 심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으로 보는 명빈의 제사 모습]

   
산신제의 산신축을 일고 있는 헌릉봉향회 회원.
   
집례에게 홀기해설을 전달하는 찬의. 
   
혼을 부르는 삼상향.
   
초헌관의 육적 봉례,

 
   
아헌관의 육계봉례. 종헌관은 숭어를 올린다.
   
참반원의 2배.

   
태종의 후궁 명빈의 기신제에 함께한 삼헌관과 제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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