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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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의 "BBK 자료출처와 관련된 한나라당 '기쁨조' 3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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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한경숙기자) 열린우리당 이규의 부대변인은 21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BBK관련 의혹과 관련해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제시한 자료가 불법으로 입수한 출처불명의 불법자료라는 한나라당의 공격에 대해 한나라당과 발언 의원들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대변인은 "누구나 쉽게 미국 법원에 가서 사건번호나 소송 당사자의 이름을 대면 해당 사건의 기록을 법원으로부터 입수할 수 있음에도 한나라당과 소속 의원들은 자료의 출처에 대해 불법, 음모, 허위날조 등의 정치공세만을 일삼아 왔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민주화된 시대에 권위주의 정권시절의 구습에만 젖어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하고 취득할 수 있는 세상이란 것도 모른 채, 불법과 비리의 대명사가 된 이 전 시장의 '기쁨조'로 옹호하기에 바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는 신기해 보였나 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멀쩡한 것도 허위날조로 둔갑시키는 권위주의 정권의 후신들답게 툭하면 사전기획이고, 허위날조로 정치공세를 하는 것을 보니 역시 '도로 민정당'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부대변인은 "불법자료 운운하며 허황된 주장을 늘어 놓은 한나라당과 의원들은 즉각 공개 사과하고, '기쁨조'라도 하려면 제대로 공부하고 대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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