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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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일의원 시정질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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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남양주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도농, 진건, 퇴계원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회운영위원장 원병일 의원입니다.
우선 지난 4년 여 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지난 2012년 5월 10일 제195회 임시회에서
본 의원이 시정 질문 했던 내용 중
2년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업의 진척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질문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진건읍의 당면한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질문한 내용 중 먹골저수지 체육공원화사업과
폐도가 된 지방도 383호에 체육시설사업은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진건읍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사능역세권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기본구상용역이
2012년 1월 11일 이후 중단된 상태로 진척이 없습니다.
당시 시장님의 답변은 개발제한구역해제 물량을
추가 확보하여 사능역에 20만 2000㎡의 물량을 배분, 사능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사업추진이 요원한 상태입니다.
우리시 16개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줄어드는
유일한 곳이 진건읍입니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족기능을 갖춘 사능역세권개발만이
진건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보는데
시장님께서는 계속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향후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능본동 240번지 일대의 도시계획 문제입니다. 행위제한으로 인한 152세대 1000여명의 주민들이
재산권행사와 불편한 주거 환경으로 인한 고통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현재까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최근 주민 180세대가 서명한 민원을
시에 접수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시장님께서 주민들 간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면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사능본동취락지역이 명품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시의 위상에 걸 맞는 숙박시설
즉 호텔 및 컨벤션센터 유치에 대한 질문을
한바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크고 작은 국제대회를 여러 차례 치른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치른 국제 슬로푸드대회는 4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볼 수 있으나 소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고 봅니다.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우리시의 브랜드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호텔 및 컨벤션 센터의 유치는 시급한 문제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당시 시장님의 답변은 도농역 일원에 약 260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금남리 일원 하이마트 호텔에
약 318실에 대한 사업승인 절차를 이행 중에 있고 월문, 양정 역세권에 컨벤션 센터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도농역세권 개발도 뉴타운 사업추진과 함께 언급 하신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지금, 도농, 진건 보금자리 지구 내 종합행정타운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행정의 효율성과 접근성, 편리성을
제공받으려면 모든 행정기관이 한곳에 모여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청, 교육청, 경찰서, 법조 타운 등의 위치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또 도농동에 있는 시립도서관이 중앙도서관으로
신축이전 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위치와 현재까지의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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