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
 |
|
 |
|
 |
|
|
|
|
남혜경의원 시정질문 전문 |
|
|
|
|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 시민을 위하여 수고하는 공직자
그리고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남혜경의원입니다.
본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위원회 활동, 조례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등을 통해서 의견제시 및 필요성을
강조했었던 아동청소년과 보육에 관련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신해서 다음과 같은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아동청소년에 관련해서 시정질문 하겠습니다.
첫째,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강화 및 유해업소차단을
위한 방안요구입니다.
청소년유해업소는 더욱 지능화되고 있으며, 단속이
느슨해지는 틈을 악용하여 행정처분 사각지대에서
오히려 변종적이며 음성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시설 주변 또는 동일 건물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위치하여 청소년의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과 탈선 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합니다.
특히 제도개선 및 유관기관인 경찰서,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과 등의 긴밀한 연계로 청소년유해업소차단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예방대책 지원 및 해결방안에 대한 답변바랍니다.
둘째, ‘아동청소년천국’을 위한‘아동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요구입니다.
평내동과 호평동은 한 생활권으로서 현재 여성층
시민욕구조사에서 자녀의 교육과 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해마다 아동청소년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평내동 도서관 앞 부지인 605번지는 현재
다양한 정보제공을 하고 있는 ‘평내도서관’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청소년문화센터’의 공간을
마련하기에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학교를 연계한
프로그램에 아동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통합함으로써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밝고 건강한 아동청소년을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최적의 공간입니다.
따라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볼 때 지역공동체가
함께 도와주는 ‘아동청소년천국’을 위한 허브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6월27일 평내동의
‘찾아가는 소통의 장’에서도 위 부지활용에 대한
주민의 의견에도 아동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복합시설로
건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195회 남양주시의회 본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택지개발사업 추진시 부지용지가 문화용지로
지정되어 있고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서 지역주민들의 사전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설사용 용도를 결정하겠다’라고 했습니다.
201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따르면
‘청소년 활동시설이 필요하나 동 부지는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다용도의 복합시설로서 중 장기 검토사항으로
활용 추진함이 타당하며 복합시설 추진 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검토 추진하겠음’ 이라고 했으나
2014년 시정업무보고에는 계획수립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추진 대책 마련을 어떻게 강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보육에 관련해서 시정질문 하겠습니다.
첫째, ‘남양주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및 예산지원
추진 요구입니다.
최근 남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위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요구조사에서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 유형으로
84.6%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양주시 전체어린이집 700개소 중
시립어린이집은 26개소 이며,
공공형어린이집은 17개소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저렴하고 서비스의 질적인 면이
우수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매년 확충 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서 연간
시립어린이집 1~2개소도 확충 건립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상의 전환을 하여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시립어린이집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남양주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양주형 어린이집’은 사립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남양주 지역만의 특성화된 어린이집 운영모델로
보급 및 예산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양주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및 예산지원 추진요구에
대해서 구제적인 방안을 성실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시립어린이집의 지역안배를 고려한
‘남양주시립어린이집’ 이전요구입니다.
제2청사 2층에 위치한 시립어린이집은 설립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지만 현행 영유아보육법에는 위반됩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 지역안배를 감안하면 평내, 금곡,
양정지역에는 시립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기 때문에
시립어린이집의 모범적인 역할과 지역안배를
고려해야 합니다.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 시유지 및 장기무상임대
또는 기부 등을 통한 시설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전계획 및 예산확보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권역별 ‘육아지원센터’건립 및
‘아이러브맘카페’ 위탁운영 변경요구입니다.
금년에는 드디어 우리시에도 양질의 보육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접의 어린이비전센터에 생길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도시지역의 산재로 중심성이 미약한
다핵 공간구조의 도시이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에 기초하여 권역별로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할 수 있는 ‘육아지원센터’가 필요합니다.
권역별로 ‘육아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질 높은
육아지원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호평동의 ‘아이러브맘 카페’는 2013년부터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에서 3년의 기간으로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남양주시의 대표슬로건인 ‘보육천국’답게 우리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당연히 운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진계획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4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8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
| 관련기사 |
|
|
 |
|
|
|
|
|
|
|
|
|
|
|
|
|
 |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58-66 삼미빌딩 6층 / TEL : 031-592-8811 / FAX : 031-591-0065
등록번호 : 경기 아50018 / 등록일자 : 2006년 9월18일 / 발행인 및 편집인 : 정한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한성
Copyright
ⓒ 2006 남양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yjtoday.com
|
 |
|
|
webmaster@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