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4시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는 지난 6월 결속한 주민생활서비스 발전연구단(이하. 연구단)이 단원 상견례와 첫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생활지원 민관협의체도

연구단 단장을 맡은 백경현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관련 서비스를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행자부로 이관되면서 중앙, 광역, 기초를 총 망라한 주민생활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민간단체의 전문가들과 공공단체의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과제와 의제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단의 구성원은 복지,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한국예총, 노동부구리고용센터, 구리문화원, 구리지역자활센터, 생활체육협의회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민간단체에서 참여하고, 공공 분야에서는 관계공무원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문화홍보과, 산업경제과, 구리보건소의 실무팀장들이 함께한다.

통합정보시스템(www.oklife.go.kr)은 이미 구축되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을 위해 시험운영 중이고, 향후 12월부터는 본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정보는 위 체계도와 같이 운영된다.

앞으로 많은 과제들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들을 벤처마킹하여 구리시 만의 독특한 주민생활서비스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