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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생년월일 '바로잡는다'
구리시 234명, 남양주시 681명 정정가능 해
2008년 06월 23일 (월) 18:45:03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구 호적인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상 주민등록번호를 서로 다른 생년월일을 사용해 왔던 구리시민 234명과 남양주시민 681명에게 둘 중 하나로 선택 할 수 있는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이미 대상자들에게는 이 사실을 통보한 상황이다. 그동안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에게 늦게나마 정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대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구리시 담당공무원은 말한다.

정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또는 출장소에 이미 송달 된 안내문의 절차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행정절차는 주민등록상과 가족관계들록부 중 하나를 택일하여 고칠수 있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민등록번호를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은 본인, 세대주, 세대원(동거인 제외), 세대주의 배우자나 직계혈족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하다.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만들 사람은 증명사진 1매를 가지고 가면 된다.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로 생년월일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은 본인, 신고인 그 밖에 신분상 또는 재산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읍면동출장소에서 1차 상담을 한후 적법 판정을 받으면,  2차로 관할 법률구조공단의 법률구조 의 상담을 받은 후 3개월 이내 정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소요되는 모든 소송비용은 정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거주지 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부, 운전면허증 등은 직권으로 정정을 해주고 나머지 등기부등본, 학적부, 예금통장, 사업자등록증, 각종 국가자격증 등 10여 종은 대행하여 신청 일부터 1개월 이내 무료로 바꾸어준다. 

이에 관계기관은 원만한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지원반을 운영하며, 기타 거주지 이외의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은 경기도가 전산망을 통해 고쳐 기재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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