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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소방재난가족체육대회' 성료
남양주종합체육관에서 35개 단체 참가, 남양주소방서...종합 준우승 쾌거
2008년 11월 03일 (월) 17:11:15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경기도 소방가족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제8회 소방재난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10월31일 남양주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관서 35개 팀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합2위 우승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남양주소방서 가족들.(사진: 남양주소방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권역별 예선을 치른 소방공무원 7개 종목과 의용(여성)소방대 3개에서 경합을 벌렸다.

남양주서는 소방공무원의 축구 경기에서 당당히 우승하였고, 계주는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한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계주선수 8명 중 6명이 오전 축구결승까지 3경기를 연속해서 치르고,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회복할 겨를도 없이 초인적인 투혼을 발휘하여 출전한 경기였기에 1위보다 값진 2위였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남양주소방서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소방공무원들의 남모르는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지역 예선을 통과한 축구, 계주, 테니스 3개 종목 대표선수로 발탁된 인원들은 평소 체력관리는 물론 팀플레이가 생명인 단체경기에 출전하였기에 쉬는 날도 가리지 않고 함께 모여 연습에 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모두 열심히 경기에 임한 남양주소방가족들.(사진:남양주소방서)
특히 결승전에서 만난 남양주소방서와 양평소방서의 축구경기는 2002년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응원 속에 전반전 0대 0으로 승부를 예상치 못 하는 경기를 펼치다가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남양주소방서가 골문을 열어 2대 0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양주서 유춘희 서장은 대회가 끝난 후 “어려운 역경 속에서 남양주 소방서의 명예를 위해 투혼을 발휘한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화재, 구조, 구급등 소방 활동에서도 경기소방의 최고가 되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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