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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띠뱃놀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시연
11월 23일 일요일, 고구려문화연구회 주최
2008년 11월 10일 (월) 14:54:04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지난 1일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한류난장을 틀고 있는 고구려문화연구회(이사장 이상윤)는 제5차 난장의 공연으로 전북 부안군 위도 지방의 띠뱃놀이를 시연한다.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지정된 “위도띠뱃놀이”는 아시아 최고의 풍어제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흘에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연희되고 있으며, 최근 한류 스타 배용준씨가 2박3일 일정으로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띠뱃놀이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지로 새로운 한류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경기도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연된다.

위도 띠뱃놀이의 애용소리 등 어로요를 선보이고, 띠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곁들여진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사람 형상의 짚 인형인 제웅도 만들게 될 텐데, 액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이 제웅은 내년 1월22일 띠뱃놀이 행사 때 영광굴비의 산지인 칠산바다 한 가운데에 띄워질 띠배에 실릴 예정이다.

띠뱃놀이 전승지인 위도 대리마을 주민들은 제웅을 만들어 띠배에 실어 바다에 멀리 띄워 보냄으로써 조업의 안전과 풍어를 빌고 있다.

고구려문화연구회 서주원 회장은 “한류난장은 침체된 한류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문화장터로, 한류난장을 통해 한류의 뿌리인 민족 문화의 원형들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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