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독자투고  |  기사제보  |  회사소개  |  시민기자 가입신청
인기 : , ,  
> 뉴스 > 문화·교육
       
[화보]생태습지로 다시 태어난 '아천빗물펌프장'
10개월 공사 끝에 11일 "자연의 콩팥"으로 시민에게 돌아와
2008년 11월 11일 (화) 23:21:36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습지는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하며, 서식처를 제공하고, 수질정화는 물론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를 시켜주기 때문에 우리는 습지를 "자연의 콩팥"이라 부른다.

구리시 아천빗물펌프장이 유수지가 "아천습지"로 11월 11일 오후 3시 준공과 개원을 함으로 장자못, 샛다리저수지 등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리시, 한강유역청, 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와 구리의제21회원, 구리시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1월 11일 오후 3시 아천습지 개원식에 참가한 관계자들.

 
이 빗물펌프장 주변에는 장자못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늪이 있었고, 다른 곳과는 달리 인공적인 구조물대신 자연스러운 너른 공간이 있었지만 잘 정돈이 되지 않은 유수지였다.

이를 구리시의 제안으로 한강유역청, 팔당수질개선본부 등의 도움을 받아 상수원수질보호와 습지생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만든 것이다.

   
아차습지 억새밭으로 가을나들이를 나온 일가족.


"아천습지는 치수의 안전성을 위해 년 중 하절기의 일부 시기에만 이용되어오던 유수지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장자호수공원에서 흘러 와 곧바로 한강에 나가던 물길을 이곳을 돌아서 나가게 하는 새 물길로 관찰로와 전망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였다."고 김정국 환경관리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박화범 구리의제21운영위원장의 축사.

이 수계를 통해 구리시 도심의 1/3에 해당하는 빗물이 장자못을 거쳐 한강으로 방류시키는 아주 중요한 물길이기도 하다.

"이 변경된 물길은 습지식물을 거쳐 상수원의 수질이 정화되는 효과와 함께 다양한 수서, 수생습지식물과 각종 곤충, 어류들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생태계의 복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물새와 산새가 날아드는 너구리와 고라니가 찾아오는 살아있는 습지로 탈바꿈 할 것이다."고 박화범 구리의제21운영위원장은 습지의 이 역할을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10월 31에 끝마친 아천생태습지는 약 8,500㎢의 면적에 730㎡의 관찰로를 만들었으며, 수련 등 6종의 수생식물을 26,500본과 녹화사업으로 찔레 등 6종 4,500주를 심었다.

"자연의 콩팥"으로 다시 태어난 아천생태습지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생태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유탐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월은 "하얀세상과 하나되다", 4월은 "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 6월은 "향이 있는 아천습지", 8월에는 "물길 위로 떠오른 보라색", 10월은 "억새와 함께 흔들리다.", 12월은 "보리차 수스함이 가득한..." 등의 격월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문의: 550-2241, 2193]

                                             [아차습지 개원식과 습지의 스케치]

   
관찰로와 물길,,,그리고 단풍으로 물든 아차산이 그린 가을서정,
   
억새 그리고 물길에 얼비친 아차산 단풍-1
   
억새 그리고 물길에 얼비친 아차산 단풍-2
   
구리시의 상징을 끌어 안은 습지의 물길.
   
관찰로를 거니는 시민들.
   
한강유역청과 시공사인 화승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김정국 소장.
   
"아차습지"을 축하하는 컷팅.
   
개원식을 마치고 첫 발을 내딛는 관계자들.
   
▲ 억새 사이...!
전체기사의견(1)  
 
   * 4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8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람사르
2008-11-17 09:56:35
작은 곳이 아름답다.
습지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작은 전성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수 있죠. 관계자들의 정성과 노력에 박수를 짝짝짝...그리고 잘 보전하여 주시기를....
전체기사의견(1)
한철수 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 남양주투데이(http://v479.ndsoftnew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58-66 삼미빌딩 6층 / TEL : 031-592-8811 / FAX : 031-591-0065
등록번호 : 경기 아50018 / 등록일자 : 2006년 9월18일 / 발행인 및 편집인 : 정한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한성
C
opyright 2006 남양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