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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시 그리고 판소리'의 '가을예술마당' 열린다
이미시문화서원, 15일 신경림 시인 등 참여...루게릭 환아에 도움
2008년 11월 13일 (목) 14:34:06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이미시문화서원 한명희 원장.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위치한 이미시문화서원 뜰에서는 "낙엽, 시, 판소리"의 주제로 겨울을 향해 떠나는 가을에 예술마당이 15일 오후 3시부터 펼친다.

이 예술의 마당은 신경림 시인과 황명걸 등이 함께한다.

"당일 비가온다고해서 내심하고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50명 정도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 조금은 마음을 놓는다. 마지막 가을 이미시문화서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를 작게 소망한다,:고 한명희 원장은 일기를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현대시 1908년 11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소년(少年)"지에 발표한 100주년을 기념하는 달에 신경림 시인과 중견작가들이 시낭송회를 열어 그 깊이는 더하다.

 시낭송회와 더불어 차세대 소리꾼 조주선과 김규형이 판소리, 품바타령으로 늦가을 만추의 정취를 만끽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행사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 수익금은 몸이 서서히 굳어가는 루게릭병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는 ㅗ심초사초등학생에게 전달하기로 해 연말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 보여 진다. 이미시문화서원은 불후의 명곡 "비목(悲木)"을 작시(作詩)한 한명희 선생이 선비정신의 함양과 풍류문화의 중흥, 예악사상의 창달을 좌표로 삼아 2003년 5월에 개원한 순수문화단체로 물질만능의 풍조와 표피적 감각주의가 만연하며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가치들을 왜곡시켜 가는 세태에 누군가 사회균형과 조화를 꽤 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미시란  "하늘과 땅과 사람을 나타내는 말"로 "하늘과 땅이 사람과 어우러짐"을 뜻하고, "0이 = 이응 = ㅇ = 圓 = 天 을 미 = 미음 = ㅁ = 方 = 地 를 시 = 시옷 = ㅅ = 角 = 人" 을 각각 의미한다.

가을의 끝자락 하늘과 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호젓한 이미시문화서원에서 가족과 낭만  그리고 추억을 되새기기에 알맞은 공연이 아닌가 한다. 

   
신경림 시인.
   
차세대 소리꾼 조주선.

   
이미시문화서원 전경.

   [공연문의]이미시문화서원: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703번지. 031-576-6995 / 0703 또는 031-577-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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