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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와 문학의 밤" 성료
윤강로 시인, 김건중 한국문협 부이사장 등 200여명 함께 해
2008년 12월 11일 (목) 14:29:17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사)한국문인협회남양주지부(지부장 이용호. 이하 남양주문협)에서는 지난 9일 금곡동 목화예식장에서 경향각처에서 찾아온 문인과 지역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원연간지 남양주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와 시낭송회"를 마쳤다.
   
이날 기념회에는 원로시인 윤강로, 김건중 한국문협부이사장, 한새빛 경기문협지부장과 구리, 가평, 하남 등 인근 지부장과 지부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겨울 밤을 문학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

이용호 지부장은 "어느새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남양주문학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선배 지부장과 회원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으로 모든 공을 그분들에게 있으며, 겨울 밤 문학과 함께 행복한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또, "남양주문협이 존재하는 것은 대한민국문단에 하나의 획을 긋는 것이다. 이는 남양주뿐만 아니라 지방문단이 활발히 움직임으로 우리나라의 문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 하며, "우리나라 관공서를 가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던, 향토시인이던 그 분들의 작품은 화장이 소변기 앞에 두고, 현관이나 계단에는 미술이나 사진으로 도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나마 화장실에라도 문학작품이 걸린 것은 다행. 아무튼 홀대를 받고 있는 문학의 길이지만오늘과 같은 결실이 계속 된다면 우리 문학도 그들의 대우를 받는 날이 빨리 올 것."이라며 지방문단의 더 많은 노력을 요구했다.
   
JOY밴드의 축하연주.
   
윤강로 시인의 축시 낭송.
   
한정희, 권순애 회원에 공로패 전달.
   
김미애 회원의 시낭송.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평소 남양주문협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홍은채 남양주국악협회지부장과 박은희 극단 사과나무대표에게 감사패를 남양주문협 한정희 사무국장, 권순애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고, 회원과 내외빈의 시낭송과 퍼포먼스 관현악단 JOY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밤이 이슥하도록 진행되었다.

   
한편, "남양주문학 제13집"은 회원들의 시, 소설, 수필의 장르와 광동중 취재탐방기 "주인의시기 분명한 광동인의 자랑"이란 제하로 문영호 전지부장의 기고와 "남양주가 낳은 정약용 선생과 그 문학 정신"이라는 임한률 시인의 논문과 남양주문협 회원의 좌담회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열린글방에는 20여 일간 제주도를 걸은 윤원하 사진작가의 여정기 "걸어서 제주 한 바퀴"와 조규경, 김옥전 시인의 시를 실었다.
"남양주문학" 제13집에는 시 분야에 권순애, 김미애, 김주선, 김지원, 김천수, 김혜경, 남기준, 문영호, 박용길, 우병연, 이동근, 이명중, 이윤호, 임한율, 최예훈, 한정희, 홍중기, 황라현, 황요선이 함께했으며, 소설은 최정한 고문의 연재 "개화의 바람"을 비롯해 이용호, 김창운, 문영호의 글이 수필에 민경조, 박옥태래진, 김명숙, 김미애, 김창훈, 하삼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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